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티스토리 앱

레이아웃이 깔끔하지만 부족한 게 보이는 티스토리 앱

안녕하세요? 우연이 왔어요! 오늘은 티스토리 앱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나누려고 해요. 그런데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 앱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보다 인지도가 없더라고요. 저도 티스토리에 앱이 있다는 최근에서야 사실을 알았고요.

 

인지도가 떨어지는 티스토리 앱

 

 

게다가 현재 업데이트 소식을 보기만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기능 부분을 살펴보면 '검색 기능의 추가'하는 것이나 '공감 수와 댓글 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앱 레이아웃- 초기화면 가운데에 제가 관심있는 통계를 넣었고 하단에 이웃과 관련된 요소를 넣었습니다.

 

티스토리 앱 레이아웃

 

그럼 오늘은 티스토리 앱의 레이아웃부터 살펴보려고 해요. 티스토리를 실행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깔끔한 레이아웃이 눈에 들어옵니다. 현재 매우 좋은 디자인인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넣고 깔끔한 디자인에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지는데요.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설정들은 모두 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건 좋아할 수 있고 안 좋아할 수 있지만 상단에도 무언가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복잡해지려나..

 

네이버 블로그 레이아웃: 관리와 관련되어 있는 요소들을 상단에, 이웃과 관련되어 있는 요소들을 하단에 배치했습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는 통계에 들어가야 유입경로를 찾아볼 수 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스와이프 한 번으로 유입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와이프 한 번 더 하면 유입 키워드도 확인해볼 수 있죠. 이런 점에서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최근에 올렸던 글과 조회수가 많은 인기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조금 더 알아보면 최근글 10건을 보여줄 수 있고 최근 7일동안 인기글을 20개 보여줄 수 있는 건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전체글을 보여주고 인기글 외 외부채널 글, 소개, 최근에 생긴 모먼트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건 비판보다는 호불호가 갈릴 요소니까 넘어갈게요.

 

 

 

 

초기화면의 맨 하단에는 내 블로그 구독자가 나옵니다. 맨 끝에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잘 모르겠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피드

 

피드도 역시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적할 부분은 없습니다. 섬네일 사진을 넓게 보여주는 방식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에 저는 네이버 블로그 쪽의 피드를 선호하는 편이고요. 눈에 잘 들어올 수 있게 조금 더 공감과 댓글 표시를 좀 더 크게 하는 편이 어떨까 싶네요. 

 

문제 많은 글쓰기 같은 경우는 제가 나중에 포스팅할 거라서 넘어가고요.

 

알림

그 다음은 알림입니다. 알림 같은 경우는 전체 알림, 구독 알림, 댓글 알림으로 나누어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처럼 내가 남긴 공감이나 댓글도 알려줄 수 있는 창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글을 다시 보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하단에 있는 목록 중 맨 오른쪽에 있는 자신의 배경 사진이 나오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다른 사람에게 내 블로그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전체글을 확인할 수 있고 배경 사진 및 소개글이 수정가능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초기화면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티스토리 앱의 한계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티스토리 블로그는 html 편집과 css 편집이 가능하죠. 그래서 티스토리 앱은 네이버 블로그와 다른 방식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편집은 현재 많은 것들이 구현이 되지 않은 상태죠. 티스토리 블로그 앱에는 기본 스킨밖에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티스토리 앱을 사용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카테고리 편집이 안 된다는 점, 조회수만 보여주고 순 방문자수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 등 디테일한 부분을 고쳐나가야 티스토리 블로그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다음 업데이트 때 여러 점들을 개선하기를 바라네요. (일해라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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